건설현장 근로자 목소리 청취해 근로여건 개선 앞장
LH 전북본부(본부장 안창진)는 2일 우기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위해 정읍 소재의 건설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경영의 강력한 의지 전파를 위해 안창진 본부장 주재로 진행됐다. 안 본부장은 우기철 취약공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뿐 아니라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안전점검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절개지, 굴착구간 확인 △안전사고 예방시설의 적정성 △기타 건설공사 품질확보 등이다.
또한 지속 강화되는 안전기준 및 점검에 지친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해 넥밴드 선풍기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으며, 실질적인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건설현장 참여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편의쉼터 정비 및 확장과 땀흡수대 등 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안 본부장은 “안전보다 우선의 가치는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안전이 먼저인 건설현장이 돼야 한다. 안전의지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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