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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전북도지사 후보에게 듣는다]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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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전북도지사 후보에게 듣는다]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2.05.19 0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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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북시대 이끄는 유능한 경제도지사 되겠다”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 최우선
전북 혁신성장산업 생태계 대전환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조성 온힘
전국 최고 기업하기 좋은환경 조성
임기 내 대기업 계열사 5곳 유치
민주당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민주당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보름도 남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김관영(52) 도지사 후보는 경선과정에서 현역 국회의원을 넘어서는 대이변의 주인공이다. 50대 초반의 비교적 젊은 나이인 김관영 후보는 ‘유능한 경제도지사’를 표방하며 전북경제의 대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비주류의 역설로도 표현되는 김관영 후보의 전북발전 비전과 정책·공약을 살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민주당 복당 4개월, 도지사 출마 37일 만에 전북도지사 후보가 됐는데. 

전북에 새바람이 불었다. 전북경제를 살려내라는 민심, 전북정치를 대통합하고 혁신하라는 당원들의 강력한 의지가 모여서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일으켰다. 도민들의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이 변화의 돌풍을 만들어 유능한 경제도지사 후보 김관영을 키워냈다.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대통합과 혁신의 이름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 

- 당선되면 첫 정치인 출신 도지사이다. 그 의미와 어떤 변화가 있는가.  

전북경제 도약을 위해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하게 발전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 정치가는 상황에 따라서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깰 줄 안다. 행정가 출신이 안정적인 관리 중심으로 도정을 운영하는 것과 다른 면이다. 야당 도지사는 전북의 경제도약을 위해 중앙정부와 여야정치권과 소통하고 협상해야 한다.

정치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정치가는 유권자와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한다. 그 결과에 따라 민심을 얻기 때문이다. 우선 도지사가 솔선수범해서 역동적인 행정조직, 행정서비스 문화를 꼭 만들고 싶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가 절실하다. 현장에 있는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문제 해결책을 찾아내는데 집중하도록 하겠다. 

- 유능하고 깨끗한 경제도지사를 전면에 내세우고 계시는데.

전북의 땅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미래, 청소년들의 교육문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살아갈 권리를 지켜주는 일에 전념하겠다. 전북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 민생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노력하겠다. 민생회복과 전북경제를 살리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노력을 다할 것이다.

선거운동 과정에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방법을 찾는데 집중하겠다. 전북의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이뤄내는 일, 전북·새만금 초광역화로 산업경쟁력을 갖춘 전북의 미래를 열어나는 길에서 능력과 비전을 보여드리겠다. 우리 전북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도지사가 되겠다.

-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 조성과 해수유통은 시군과 지역주민 등간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난제인데 해법이 있는가.

도정에 주요 사안에 대해서 항상 찬반이 있다. 이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판단기준은 단 하나다. 그것이 도전체의 이익에 부합하는가, 부합하지 않는가. 결국 플러스, 마이너스를 따질 수밖에 없다. 결론이 나오면 반대편에 계신 분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내고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 반대하시는 분들에게 발목 잡혀 어떠한 의사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질질 끌려가는 것이 최악의 행정이다. 그 부분도 과감하게 신속하게 결정하고 후속 조치를 하겠다.

- 전북이 토대를 닦은 탄소산업과 신산업인 수소산업의 발전 청사진이 있다면.

미래 산업의 핵심 키워드 중 소재 분야는 ‘탄소’, 에너지 부분의 경우 ‘수소’가 있다. 다행스럽게도 전북 경제 생태계에 탄소와 수소가 자리 잡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전북 15대 정책과제에도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및 그린수소 산업생태계 조성’, ‘탄소소재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포함돼 있다. 탄소산업은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라이프케어, 방산·우주, 건설 등 5대 수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미래 먹거리다.

2020년 '탄소 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탄생됐다. 설립목적은 탄소 소재 융복합 산업 활성화이다. 이미 대기업 계열사가 함께 하고 있다. 업계의 관심도 크다는 의미다. 대한민국 탄소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진흥원과의 긴밀한 연계 및 협력을 추진해 탄소 관련 기술의 고도화와 자립화에 힘쓰겠다.

수소산업은 앞으로 강화되는 ESG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적 산업이다. 구글, 애플, BMW 등 글로벌 기업은 사업 협력관계사들에게 RE100을 요구하고 있다. 그린수소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의 수소는 석유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부생 수소다. 석유정제플랜트에서 주로 생산된다. 그린수소는 이제 시작 단계다. 전라북도는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확실한 미래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략으로 접근하겠다.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은.

지난해 민간 싱크탱크인 한국공공정책연구소를 설립해서 ‘아젠다 2022’를 정리했다. 코로나 이후 대책에 대한 연구를 2020년부터 진행해왔다. 현재 정부와 전라북도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정책을 잘 살펴 부족한 것은 보완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와 인연도 남다른데, 상대 후보에 대한 평가를 하신다면.

같이 의정활동을 했던 선배 정치인으로 존경한다. 조배숙 전 의원님이 가신 그 경로에 대해서 안타깝고 아쉽게 생각하지만, 정치인의 의사결정은 나름 본인의 정치 철학에 근거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존중한다. ‘전라북도 도정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도의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라는 큰 목표를 가지고 경쟁하는 과정을 통해 전북을 위한 좋은 공약이 많이 나왔을 것이라 생각한다. 경쟁이 없는 정치는 반드시 정체되고 부패되고 기득권이 된다. 건강한 경쟁으로 이어진다면 도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 도정 운영을 맡게 된다면 어떤 부분을 가장 중점에 둘 것인지.

경제를 살려야 된다는 것은 어떤 도지사나 똑같은 입장이다. 전라북도가 수년째 전국 최하위인 입장에서는 그 절박함이 훨씬 크다. 자치 단체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전라북도를 둘러싸는 현실이 훨씬 더 엄중하고 어렵다. 비상한 각오와 움직임이 필요하다. 우리만의 경쟁력 있는 산업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서 어떻게 치고 나갈 것인가에 역점을 두겠다. 

- 대기업 유치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강조하는데, 전북의 어떤 강점을 내세울 것인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싶다. 기업인들을 우대하고 존중하는 문화와 제도를 만들겠다. 임기 중 대기업 계열사 5개가 이전해 올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기업의 필요충족 요건을 가지고 협상하겠다. 기업이 우리 지역에 와서 성공하고 돈 많이 버는 사례를 만들어내는 지사가 되겠다. 그 과정에서 투명하게 일을 처리 하고 깨끗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겠다.

그러나 그러한 특혜시비에 휘말리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겠다. 전라북도의 실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세일즈 도지사가 되겠다. 회계사를 했기 때문에 기업을 잘 안다. 또 기업을 자문하는 변호사를 했다. 많은 대기업들을 알고 있다.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앞으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는 데도 훨씬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전북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창업도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저 김관영은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도지사가 되겠다. 전북의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이뤄내겠다. 언제, 어디서나 도민을 모시고 섬기는 도지사가 될 것이다. 전북도민들이 끝까지 성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윤동길기자 

◆김관영 후보는 군산 태생으로 군산제일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공인회계사와 행정고시(36회), 사법고시(41회)를 패스했으며, 재정경제부(현 기재부) 행정사무관으로 지난 1993년 공직에 입문했다가 7년 만에 사직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조지워싱턴대 객원연구원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제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주요공약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 조성 ▲기업 5개 이상 유치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 ▲대한민국 그린뉴딜 선도 ▲전주 옛 대한방직 터에 초고층 건물(마천루) 건립 ▲새만금에 디즈니랜드 같은 테마파크 조성 ▲새만금 국제학교 유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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