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08-08 18:41 (월)
우범기 민주당 전주시장후보 사실상 확정... 3파전 전망
상태바
우범기 민주당 전주시장후보 사실상 확정... 3파전 전망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05.05 20:0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전주시장 선거는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재심위가 조지훈 예비후보가 낸 이의신청을 기각,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사실상 전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전주시장 선거는 민주당 우범기, 국민의힘 김경민, 정의당 서윤근 후보의 3자 대결구도 치러질 공산이 커졌다.

민주당 텃밭인 전주시장 선거에서 우범기 후보의 강세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인 국민의 힘 김경민 후보와 정의당 서윤근 후보가 어느 정도 선전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약세로 평가됐던 정치신인인 우범기 후보는 치열했던 당내 경선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본선행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이는 경선과정에서 여론조사 1위를 달리던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의 정책연대, 과감한 개발 공약, 신인 가점(20%) 등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우범기 후보는 200층 타워 건립과 슬로시티 폐지, 케이블카·지하차도 건설 등 개발공약을 내세우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김경민 후보가 본전 주자로 나섰다.

김경민 후보는 진보와 보수, 이념 논리에서 벗어나 전북의 30년 일당 독주체제를 변화시켜 정치·경제적 생동감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집권여당임을 강조하며 국가예산 확보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김 후보는 드론산업을 포함한 디지털 플랫폼 중심도시 구축, 소통과 협치의 행정, 조직의 창조적 혁신 등을 주요 내놓았다.

부안군 출생인 김 전 위원장은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전국의장,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위원회 상임 부의장, 개혁신당추진연대 전북 상임대표, 민생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전북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지난 3월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정의당 서윤근 후보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50%로 확대, 전주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전면 무상화와 버스 완전 공영제 추진 등의 공약을 꾸준히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 후보는 특히 민주당 우범기 후보에게 묻지마식 개발공약과 인맥활용 예산확보론의 재고를 요구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 비대위는 오늘(6일) 회의를 열고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재심 결과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석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ㅇㄹㅇㄹ 2022-05-06 17:01:50
황소의 우직함을 보여주세요. 미스터 우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 에버파크’, 현대건설 시공 예정으로 눈길
  • ‘무보직 사무관제’ 도입 놓고 공직사회 ‘술렁’
  • 전주 평화동에 명품아파트 들어선다!
  • 전북도 첫 ‘무보직 사무관’ 도입....팀장직위 절반 사라진다
  • [칼럼] 여름철, 지루성피부염 주의해야
  • [칼럼] 기미 및 주근깨 등 잡티, 레이저 토닝 시 주의할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