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2022년 소비자 전문모니터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1일까지이며, 30대 이상에서 60세 미만, 소비자 분야 봉사가능한 전북도민을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지역의 소비자문제, 소비자상담, 소비자 관련 의식 및 실태조사활동, 소비자교육, 지속가능한 소비환경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 및 캠페인 등 자원봉사가 가능하고 소비자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이 대상이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공정거래위원회 등록된 전문소비자단체로 1983년도부터 39년째 전북지역에서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소비자단체다.
전북지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 전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변화된 소비환경에 급변하는 시장 환경속에서 소비자 스스로의 자립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소비자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소비자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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