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가 실시하는 ‘제3회 베스트 원 팀’ 선발전에서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 사정119안전센터 3팀(팀장 박병삼)이 1위를 차지했다.
이 팀은 ‘화재현장 신속한 수관 연결 및 대응기법’으로 최우수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원팀 챌린지는 현장 활동의 중심인 팀장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활동 노하우 영상을 제작해 신규 직원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사정119안전센터 박병삼 3팀장은 “모든 직원들이 주제 선정 때부터 영상 촬영까지 합심해 이뤄낸 결과다”며 “선배들의 다양한 현장활동 경험을 공유해 소방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미희 서장은 “소방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는 소방작전 성공의 핵심인 만큼,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소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군산소방서 모두가 원팀이 돼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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