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쩍 많이 받는 질문중의 하나는 바로 “임플란트 할 때 아파요?” 라는 것이다. 임플란트는 잇몸을 뚫고 잇몸뼈에 티타늄으로 된 인공 치아뿌리를 이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뜻 생각하기엔 굉장히 아프고 무서운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렇기에 이런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케이스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론 별로 아프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다. 시술 전 마취시에도 최근에는 무통마취기가 출시돼 이를 이용한 마취를 통해 통증을 많이 줄일 수 있으며, 수면마취를 하고 일산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경우도 많이 늘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 시 통증은 사실 마취가 되어있는 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대부분 거의 없다. 사실 환자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는 마취가 풀리고 얼마나 아프냐는 것이다. 이는 필요한 임플란트의 식립 개수, 환자 개개인의 잇몸과 잇몸뼈의 상태, 전신질환의 유무, 술자의 숙련도 및 시술 속도 등에 영향을 받는다.
내가 상실한 치아의 개수나 필요한 임플란트의 개수, 환자 스스로의 상태 등은 환자들이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하지만 시술하는 치과의사의 숙련도 및 시술속도라는 부분은 어떤 술자가 어떤 방식으로 시술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통증이 적고 편안하게 임플란트 시술과정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술하는 치과의사의 숙련도 및 시술속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 충분한 경험과 실력이 있고, 다양한 케이스들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치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도움말 : 일산 뉴욕탑치과 노종욱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