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금철)는 지난5일 변산면 마포리 산기마을(이장 조정식) 회관에서 어르신 한글교실 개소식을 가졌다.
한글교실은 5일부터 다음달28일까지 동안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포리 일대 노인 2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운영, 그 동안 배움의 뜻은 있었으나 기회가 없었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한글교실 개소식에는 변산면장, 해경 격포파출소장, 주민자치위원,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이날 하서면장 이태현은 학생용 가방 20개를 전달하고 인근 변산교회와 마포교회에서는 난방비 지원금을 전달, 김금철 위원장은 학용품을 전달해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부안=양병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