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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화축제 비대면 분산 전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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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화축제 비대면 분산 전시로 ‘전환’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10.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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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비대면 전시회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정원도시 익산을 브랜드하고자 정원을 주제로 4개 테마 전시가 진행된다. 수변경관 활용 행복정원, 자연친화형 힐링정원, 코로나19 극복 희망정원,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이로움 정원 등 4개 테마로 총 17곳에서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전시가 이뤄진다.

수변경관을 활용한 행복정원은 총 3개소다.

신흥근린공원과 중앙체육공원에 조성된 국화, 핑크뮬리 정원에 올해는 신흥근린공원 둘레길이 추가됐다.

자연친화형 힐링정원은 중앙체육공원과 배산체육공원, 용안생태습지, 유천생태습지, 서동공원 등에서 만나볼수 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정원은 미륵사지·익산역·터미널·시청·북부청사에 조성될 예정이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이로움정원은 주얼팰리스,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문화예술의 거리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국화전시의 화룡점정인 국화분재전시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 13일간 중앙체육공원에서 총 200여점의 다양한 국화 분재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신흥근린공원 내 정원과 산책로도 확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분산전시를 통해 일상 속에서 국화 향기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힐링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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