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전주지역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최근 리뉴얼 작업을 한 전주푸드마켓 홈페이지(jjfoodmarket.co.kr)를 오는 17일 재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작업은 농산물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농산물 판매 확대에 기여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거듭나고자 진행됐다. 

센터는 홈페이지 재오픈을 기념해 △한여름 원기회복을 위한 고기꾸러미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과자꾸러미 △제철 식재료를 담은 과일·채소꾸러미 등을 마련,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센터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 꾸러미를 출시할 예정으로, 꾸러미를 구매할 경우에는 증정품 지급 등 혜택도 주기로 했다.

센터는 또 ‘전주푸드 근거리 배송사업’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2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을 지원하고 오후 3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당일배송키로 했다.

전주푸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쇼핑의 편리성을 높인 이번 ‘전주푸드마켓’ 온라인 쇼핑몰의 재오픈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전주푸드를 이용함으로써 전주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상생하는 시스템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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