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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수출 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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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수출 판로개척 지원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7.2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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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언택트 중국 바이어 상담회

 

전북테크노파크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언택트 중국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바이어 상담회는 중국지역 유력바이어 7개사와 군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인 에쎈테크, 삼양화인테크놀로지, 한일온열기 3개사 수출 상담으로, 주요 품목으로는 이온교환수지, 에어컨용밸브, 배관용 밸브, 가스용 밸브 전기온열기 등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바이어의 입국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추진됐으며,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30여 명이 참석해 중국 북경과 광저우 기계 및 수처리 기술관련 바이어들이 참여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수출 성과가 다소 떨어지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현지 바이어들이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샘플을 사전에 발송했다.

참여업체는 줌(zoom), 위챗(wechat) 등 화상플랫폼을 통해 전문 통역원을 지원받아 1:1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북테크노파크는 해외전시회나 박람회에 참가할 수 없는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취지를 살려 국가별 타깃 수출유망상품 발굴 결과를 토대로 진성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성약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테크노파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19 환경에서 중국 지역의 시장동향, 유통구조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호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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