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3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3기 교실은 비대면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8주간 화상회의 플랫폼 앱인 구글미트를 활용해 오전·오후반 2개 반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오전반(화·목 10:00~11:00)은 성인병 예방을 위한 트레이닝, 오후반(월·수 15:00~16:00)은 체지방 감소와 근력 증가를 위한 트레이닝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는 체력인증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체력인증센터는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고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수료한 5명의 전문운영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개별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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