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동장 김진욱)가 지난 7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부분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있다.

시는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다.

하지만 재 운영을 하더라도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만 출입을 허용한다.

이에 김진옥 동장과 직원들은 경로당 10개소의 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경로당 이용 시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했다.

김진옥 동장은 “경로당에서 다가오는 여름철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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