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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탄소·예술 특별기획전 참여작가 1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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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탄소·예술 특별기획전 참여작가 10인 선정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1.06.04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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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대표 백옥선)과 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단장 고영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이 후원하는 '2021 탄소·예술 특별기획전'에 참여할 작가 10인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들은 그동안 시각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작업하며 조각, 설치, 공예, 회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도내 작가로 김성수, 김수나, 박두리, 배병희, 여은희, 이강원, 이택구, 이호철, 장영애, 정철규 작가이다. 

재단은 당초 7명을 선정하려 했으나 예상보다 참여 작가가 많았고 상위 동점자가 많아 3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선정된 10명에게는 각각 3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탄소·예술 특별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탄소 섬유, 교육 등이 지원된다. 

이번 작가 선정으로 회화·조각·설치미술·공예 등 다양한 장르가 탄소와 융합돼 탄소예술의 가능성과 조형성·예술성을 보여줄 전시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했다.

이번 특별전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다. 재단 창작기획팀 나유미 팀장은 “전주가 탄소의 메카로써 탄소예술 작가 배출을 눈앞에 두고 있어 설레이며 10월에 개최하는 탄소·예술 특별기획전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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