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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투자금융과, 국비 확보 행보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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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투자금융과, 국비 확보 행보 ‘엄지척’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5.12 0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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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산단 대개조 사업비 5000억 획득에 이어
세부사업 예산 확보 나서…오늘 정부 청사 방문

 

전북도 투자금융과가 노후 산단 대개조를 위해 약 50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데 이어 관련 세부사업 생태 구축을 위한 국비확보에 지속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투자금융과 기업유치팀에 따르면 산단대개조 관련 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12일 정부 청사 등을 방문해 군산과 익산, 완주 등의 도내 주요 산업단지가 하루 빨리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산단 대개조 국비 사업에 전북이 선정되면서 전북의 노화된 산업단지가 최첨단 미래형 모빌리티의 중심지로 태어나기 위한 발돋움을 계속하고 있다. 도 기업유치팀은 또 지난 2월에는 탄소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에도 성공해 탄소융복합산업과 수소산업을 통한 모빌리티 산업의 도약의 기초를 만들었다.

산단대개조라는 대규모 사업은 오는 2022년 기지개를 펴기 시작해 2024년에는 39개 사업에 4945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그야말로 그린뉴딜사업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그린뉴딜사업 차원으로 성장세를 타게될 그린 모빌리티 산업은 지역경제를 주도할 혁신의 아이콘으로 우뚝설 전망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단대개조 대규모 국비 사업에 이어 e커머스기업의 대명사인 국내 최대 물류기업 쿠팡의 전북 유치까지 성공시킨 기업유치팀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의 전북 유치로 500명의 일자리가 탄생된다. 

김용삼 기업유치 팀장은 "아들·딸만 빼고 전북 청년 모두가 지역을 떠나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업과 연결할 것"이라며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도 결국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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