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에 대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김제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상철, 민간위원장 송용석)는 10일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금구면에서 봉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60명에게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와 마스크와 생활용품 및 간식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면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송용석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에 섬김의 자세로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고 기쁨이 돼 드린 것 같아 뜻 깊었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주축이 돼 가족의 손길을 조금이나마 대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철 금구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절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금구면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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