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구면(면장 윤상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석)는 지역 내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착한농장 현판식을 갖고, 희망나눔‘1인1계좌’CMS(정기기부) 모집 운동을 펼쳤다.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지역사랑 희망나눔에 동참한 정국농장(대표 안정국)을 방문, 금구면 제2호 착한농장 현판을 전달했다.
정국농장은 금구면 산동리에서 토마토와 오이를 재배하는 농장으로 안정국 대표는 4월부터 금구면 희망나눔 지정기부(CMS)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협의체 회원들은 현판식 전달 후 금구면 아름드리영농조합법인과 삼마기업을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CMS 후원 방법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 결과 두 기업의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랑 나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CMS(정기기부) 지정기탁 신청을 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금구면 복지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 동참해준 것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금구면을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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