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은 1일 12월 청원조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2008년 한 해 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린 직원들을 격려하고, 오는 2009년도를 김제발전의 시금석이 되는 한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원조회를 통해 선행시민 및 칭찬베스트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지난 4월1일 발생한 AI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가지 사업들이 무리 없이 추진되고 그에 대한 성과도 남다른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자유무역지역 지정, 국립청소년수련원 건립 등 현재 국회의결만 남겨놓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09년도는 ‘꿈과 희망의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건설’이라는 목표를 두고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김제발전의 동력을 찾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