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역사 문화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 다할 것
제2대 국립익산박물관장에 최흥선 전 익산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31일 취임했다.
신임 관장은 국립제주박물관에서의 첫 근무를 시작으로 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익산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0년 1월 10일 익산박물관을 성공리에 개관했다.
최흥선 관장은 "국립익산박물관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젊은 박물관으로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함께 숨 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과 세대를 포용하는 지역 역사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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