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 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4월 3일부터 교내 조소관에서 인문융합 ‘손으로 빚는 인문학’을진행한다.
‘손으로 빚는 인문학’ 행사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흙이라는 자연 재료와 교감을 통한 인문학적 감성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도자공예 체험과 인문예술에 대한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강부터 4강까지 진행된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인문학적 감성 배양을 위해 마련된 손으로 빚는 인문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자연과함께 교감하고, 치유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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