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단장 최병만)에서 김장재료비와 후원품(내의)을 후원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회원과 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단장 최병만)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및 불우계층 100세대에 김치와 108벌의 내의를 전달해 지역에 훈훈함을 더했다.
한남숙 회장은 “지역 주민들 간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준 최병만 단장과 직원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면서“봉사자들에게는 각박 해져가는 이 시대에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덕을 되새겨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임실=문홍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