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생진원)은 도내 농생명·식품 분야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시책을 한 권으로 정리한 ‘농생명·바이오·식품기업 지원시책 총람’ 책자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시책총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1년 넘게 지속되는 상황에서 도내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활동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전라북도와 10개 유관 지원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총망라돼 있다.
전북도와 생진원은 도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매년 초 도내 농생명·바이오·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올해는 설명회를 취소하고, 지원시책을 정리한 총람책자를 발간해 도내 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에 배포한다.
또한, 생진원 홈페이지에도 시책자료 파일을 게시해 누구든지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도내 농생명·식품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시책총람 책자를 통해 잘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진원은 농생명·식품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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