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한 계좌 안에서 여유자금을 별도로 구분해 보관할 수 있는 입출금상품 ‘JB MY금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JB MY금고’ 상품은 당행 일반 입출금 통장과 연결해 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금고 기능으로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고 최대 500만원까지 별도 보관이 가능하다.
금고계좌에 보관된 금액은 조건 없이 하루만 보관해도 연 이율 0.8%(지난달 말 기준·세전)를 받을 수 있는 고금리 파킹통장이다.
‘JB MY금고’계좌를 통한 결제, 이체, 출금 등이 불가하고 연결계좌를 통한 입출금만 가능해 이로써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 및 여유자금 지키기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여유자금이 많지 않은 2030세대 및 제로금리 시대의 단기자금 운용을 원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함께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