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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오늘 전북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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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오늘 전북 찾는다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2.24 0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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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2번째 방문
차기 대권주자 거론 속 '일거수 일투족' 이목 집중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전북을 다시 찾는다. 지난 20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전북 방문에 이은 또 다른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정세균 총리의 이번 전북 방문길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 총리는 2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5회 새만금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의 자격으로 참석하는데 이어 국가탄소산업진흥원 개원식 행사장도 찾는다. 정 총리는 지난해 11월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 참석차 전북을 방문한 이후 이번이 벌써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날 정 총리는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회의에 참석, 송하진 도지사와 관계부처 장관, 새만금청장 등과 함께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 등에 대해 안건을 심의한다. 또 새만금 농생명용지 농업용수 공급방안과 새만금유역 2단계 후속 수질 대책안에 대한 보고도 진행된다.

지난 2014년 7월 이후 7년만에 변경되는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안은 새로운 비전과 청사진을 담고 있다. 최근 새만금 해수유통이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정 총리가 직접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 회의에 참석하는 자체가 부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당내 대선구도를 겨냥해 전북의 최대 현안사업을 적극 챙기는 모습 등 전북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써 지지기반을 굳힌다는 측면에서 보다 적극적인 행보가 예상된다. 이날 정 총리는 전주 국가탄소산업진흥원 개원식에 참석, 탄소융복합산업 발전 전략도 발표한다.

이낙연 당대표가 지난 20일 완주를 방문해 수소산업과 수소 기업 집적화 등의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정 총리의 이번 탄소진흥원 방문과 관련, 전북의 미래 전략산업인 탄소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차원의 큰 선물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정 총리의 이번 방문은 회의와 개원식 참석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전북 미래 먹거리는 수소·탄소산업으로 전북이 집중 육성해 나가야할 미래산업이다”면서 정 총리의 이번 방문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한편 정 총리를 지지하는 지지단체는 전북국민시대를 포함 '우리가 정세균입니다' 등의 회원들이 정 총리 지지세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국민시대는 현재 1만여 명의 회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시대는 지난 6일 온라인을 통해 3기 출범을 알리는 것으로 정 총리의 대권 출마를 우회적으로 공식화 했으며, 정 총리 지지 현역 국회의원 중에는 김성주 민주당 도당위원장과 안호영, 김수흥, 윤준병 의원 등이 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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