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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술과 생태문명의 한마당 ‘새만금 세계잼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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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술과 생태문명의 한마당 ‘새만금 세계잼버리’
  • 전민일보
  • 승인 2021.02.15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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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아이폰의 등장으로 스마트폰은 우리 삶의 전반을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이른바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고 불리운다.

2023년 8월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에 이러한 디지털 시대의 중심에 있는 전 세계 ‘포노 사피엔스’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한다.

전북도는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전통적인 잼버리와 신기술이 융합된 잼버리를 준비하고 있다.

잼버리장 전역에서 언어, 교통 등의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자유로운 활동을 하면서 시공간을 초월해 전 세계 어디서나 VR을 통해 새만금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171개국 5만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만큼 스마트폰을 통한 자동통번역이 가능한 인공지능 안내도우미 개발로 세계잼버리를 언어의 장벽이 없는 지구촌 대축제로 펼칠 계획이다.

전북도는 지난 1월5일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생태문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2021년 ‘11대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11대 핵심 프로젝트’는 환경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생태 문명의 시대’ 선도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2023년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될 세계잼버리는 이러한 생태문명 시대를 열어나갈 중요한 시험대라고 할 수 있다.

잼버리는 청소년들이 대자연을 교육장으로 삼아 개척정신을 함양하고, 용기와 진취적인 기상을 진작시키며 심신단련을 통한 지도력 배양으로 국가 사회 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북도와 잼버리조직위원회는 이런 잼버리의 기본 목적에 부합하도록 야영장 조성에 있어서도 최대한 자연과 융합한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과학적인 대회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잼버리는 대부분의 시설이 임시로 설치되기 때문에 주변 환경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전 세계 5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임에도 매우 친환경적인 대회라고 할 수 있다.

대회 프로그램 또한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문화유산과 생태환경을 바탕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전주의 소리·음식·한지, 군산의 고군산군도 생태문화, 진안의 마이산 생태체험, 고창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전라북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면서 글로벌리더의 꿈을 키울 것이다.

또한 디지털 시대 스마트 환경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새만금을 찾는 세계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새만금은 기회의 땅이라고 불리운다. 세계잼버리가 그 기회의 중심이며 우리가 선도해 나아갈 미래의 중심이다.

전 세계 청소년들이 새만금에서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칠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개최일까지 전북도와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 한국스카우트연맹이 힘을 모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세계잼버리는 그 어느 대회보다 알찬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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