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7개 시·군 사회복지시설에 전통시장 및 소외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전달
LH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복지시설 9곳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김승철 전북본부장은 수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결연기관인 소화진달네집(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금암노인복지센터 등 8개 기관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여성지적장애인,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돌봄시설이며, 지역 소외계층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인 모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LH는 지역 내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행복동행서비스, 복지시설 후원, 문화센터 운영,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다.
김승철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LH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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