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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 지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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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 지도 주력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1.26 2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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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사과와 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화상병(火傷病) 사전방제 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과수 화상병은 잎, , 가지, 줄기, 과실 등이 검게 마르고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하게 되는 전염병이다.

초기증상으로는 물에 젖은 듯한 수침상을 보이며, 심해지면 감염된 조직은 짙은 갈색에서 검은색() 또는 붉은색(사과)으로 괴사하는 특징을 지닌다.

발병하면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고 병든 나무를 제거해야 하는 병으로 식물방역법에 의거 국가에서 관리하는 금지병으로 지정됐다.

화상병은 전정 가위나 톱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과원을 출입할 때마다 작업도구를 알코올이나 락스 20배 희석액에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세균병의 주요 월동처인 궤양을 제거할 때는 가지의 40~70cm 아래쪽을 잘라주고 약제 도포하며, 작업 중 화상병 의심 궤양은 즉시 신고(1833-8572)해야 한다.

또한 화상병 발생 지역 인력과 장비, 묘목 등은 비발생 지역으로의 왕래를 금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지역의 접수와 묘목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완옥 소장은 화상병이 발생하면 해당 농가와 지역에 큰 피해를 초래한다방제약제 적기살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므로 과수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지역의 사과와 배 재배면적은 128ha이며, 시는 재배농가의 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해 2월 하순 경 방제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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