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육모장 3개 농가, 소형농기계 38 농가 선정 지원
김제 교월동(동장 김용배)이 ‘2021년 소형농기계 및 소규모 육묘장 지원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한 결과 농기계 50건과 육모장 5건을 접수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교월동에 따르면 소형농기계 및 육묘장 지원사업은 읍면동 자체적으로 위원회를 구성, 대상자를 선정하게 돼 있어 동장(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주민자치위원 등 5명으로 구성, 타 보조사업 수혜 여부와 영농규모 등 4개 항목의 기준에 따라 심도 있는 심사 후 고득점 순으로 올해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의 결과 교월동 농가 중 2021년 소규모 육묘장 지원사업에 3개 농가를 선정하고,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에 38 농가가 선발돼 영농기 이전 농기계를 구입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김용배 교월동장은“올해 소형농기계와 소규모 육묘장 지원사업이 농가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지난해보다 신청량이 많이 늘었다며,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많은 농가에게 농기계를 지원하고 싶지만, 교월동 배정량이 정해져있어 공정한 심사기준과 절차에 따라 적격 농가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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