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백화점 최초로 명품 병행수입 편집매장인 '모움(MOUM)'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게 되는 '모움(MOUM)' 키즈 편집매장은 그동안 백화점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으며,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상권 특성에 맞춘 타겟형 키즈상품 라인들로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대표 브랜드는 몽클레어 키즈, 버버리 키즈, 구찌키즈, 스톤아일랜드 키즈 등의 명품 아동의류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오픈 프로모션으로 전주점 매장에서 정상가 대비 20%에서 최대 50%까지 다음달 14일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전주점 운영을 추진한 롯데백화점 김지우 영호남지역 선입바이어(치프바이어)는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모움인터내셔널과 함께 롯데백화점 전주점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개월의 설득과 논의 끝에 선보이게 돼 전주 상권을 대표하는 파트너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방안을 같이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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