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익산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총력’
상태바
익산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총력’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1.15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2021년도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고용안정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분야별 일자리를 제공해 코로나19 고용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것.

시는 올해 800명 일자리 창출, 170개 기업지원 사업 추진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시는 지난해 45억원(국비 35억원)에 이어 올해 68억원(국비 55억원)을 투입해 양질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오는 2월까지 구인기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선제대응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기술-고용연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컨설팅과 환경개선사업을 통합해 운영하며 신기술산업과 전후방기업들의 활성화와 집적화를 위해 SW기자재공간 임차비, 홍보비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기반 강화를 위한 시제품, 금형설계 지원을 통해 애로 기술 해소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밖에도 개별 맞춤형 취업 서비스로 구직자들에게 전문기관이 실시하는 교육을 제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컨트롤타워인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를 활용해 고용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살고 싶은 강소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