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부안군, 전기사업 허가 원스톱 처리 시행
상태바
부안군, 전기사업 허가 원스톱 처리 시행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1.01.06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전기(발전)사업 허가에 따른 민원처리 운영계획에 따라 전기사업(태양광) 허가 신청 시 개발행위 허가 신청을 의제처리(일괄처리)한다고 밝혔다.
기존 전기사업 허가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1차 허가를 득한 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차로 개발행위를 받아야만 했다.
이 과정에서 전기사업 허가를 득했으나 개발행위 불허로 인해 민원인의 시간·금전적 손해와 군 행정력 낭비 및 대군민 신뢰도 저하 등의 문제가 불거지며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군은 현재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전기사업 허가 신청 시 개발행위허가 신청서를 함께 접수하고 동시에 개별법 검토를 진행한 후 개발행위 허가 처리가 완료되면 전기사업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전기사업 허가에 따른 민원처리 운영계획을 시행키로 했다.
김창조 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은 “전기사업 허가 및 개발행위허가 일원화 시행으로 민원불편을 해소해 민원처리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