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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 · 관 합동 신속 제설작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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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 · 관 합동 신속 제설작업 호평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1.01.0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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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중장비 동원 주민불편 최소화

부안군이 민·관 합동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 군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최고 40㎝의 폭설이 내린 부안읍내 제설작업에 부안군 전문건설협회의 중장비를 지원받아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해 주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했다.
군은 4일간 40㎝의 폭설로 시가지 교통혼잡과 관내 주요도로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제설장비 10여대를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했으며 보행자 불편해소를 위해 군청 전 직원이 읍내 인도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 제설장비가 부족해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도면에 제설차량을 지원해 도서지역 주요도로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부안군 전문건설협회는 중장비 10여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눈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이는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부안군 전 지역에 오는 10일까지 많은 눈이 예보돼 있다”며 “폭설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에서도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주민들도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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