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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우수중소기업인 및 지원기관 중기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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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우수중소기업인 및 지원기관 중기부 장관상 수상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0.12.30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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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지방중기청)은 30일 전북중기청 대강당에서 2020년 우수중소기업인 및 지원기관 유공자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은 존경받는 기업인, 우수중소기업인, 업무유공, 지원기관 유공 등 4개 분야로 기업대표 8명과 지원기관 5곳 등 총 13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확대, 사회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한 지원기관들이 다수 수상대상에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존경받는 기업인 부문에 수상한 비나텍(주) 성도경 대표이사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과 ‘상생’의 기업경영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우수한 경영성과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중소기업인 부문에는 농업회사법인(주) 서동물산 고대현 대표, ㈜코아스 이도훈 대표, ㈜메디앤리서치 이서형 대표, ㈜강동오케익 강동오 대표, 익산서동시장상인회 서길봉 상인회장, 김제전통시장상인회 오인종 회장, 예담인테리어디자인 장미정 대표가 경영혁신과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유공 부문에서는 금융감독원 김용실 전북지원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선명옥 남원센터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애로의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불합리한 금융관행 개선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지원기관 유공부문은 기술보증기금 전주지점 윤정용 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윤홍구 과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 임미래 주임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종욱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을 혁신적으로 경영하고 중소정책에 적극 협조해 지역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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