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완주군 이서면 소재 제3 창업보육센터 부지(이하 제3창보센터)를 활용한 농자재 R&DB 단지 조성을 위한 전문가 기획 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 회의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전북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 교수회의실에서 도시락 포럼 형태로 진행된다.
미래농업전략연구원이 주최한 1차 기획 회의에서의 제안사항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토의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의 혁신도시에는 농촌진흥청이 이전해왔으나 인접한 산업단지 조성이 미흡해, 대응 전략 수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농촌진흥청 인근 제3창보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전북대학교는 실질적이고 국가발전에 필요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자 이번 기획 회의를 마련했다.
전북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 류경선 학장은 “제3창업보육센터를 활용한 학교의 지역사회발전 사업으로서 우리나라 농자재 개발과 비즈니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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