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 교수)이 2020 산학협력 EXPO에서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연합으로 진행된 ‘4차(SAH) 미래상상대회’가 우수 프로그램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10일 전주대에 따르면 4차(SAH) 미래상상대회는 사회(Social), 예술(Art), 인문(Humanities) 분야 전공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아이디어 상상대회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발굴하여 4차 산업에 대한 대학의 적응력을 기르고 인문ㆍ사회ㆍ예술분야 전공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미래상상대회는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10개 대학(전주대, 군산대, 목포대, 우석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호남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전과 청사진 제시 ▲ 각 대학에서 선발된 우수작품에 대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공유 ▲ 인문/사회/예술 분야 학생들의 열악한 취업 여건 개선 및 새로운 분야로의 취·창업 아이디어 제시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은 “다양한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청사진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대회를 운영하여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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