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
이번에 특별공급예정인 ‘익산 수도산 광신프로그레스’는 주식회사 광신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익산시 동산동 158-12번지 외 93필지에 건설할 예정이며,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6세대다.
신청기한은 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조정평가팀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거나,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sanhakin.mss.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4대보험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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