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연탄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해신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은 26일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옥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말녀)는 지난 21부터 나흘간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군산금강라이온스클럽(회장 신완식)은 지난 21일 삼학동 관내 저소득층 4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연탄 1,350장을 직접 전달했다.
구암동 소재 프루브카페(대표 김선민)는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백미 20포를 구암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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