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가 3선(先) 융합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24일 연지동 소재 원룸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시설 관리운영 체계 ▲시야 확보가 용이한 주차장 구조 및 동선 ▲CCTV, 비상벨, 방범창, 반사경 등 방범시설 설치 여부 ▲출입통제 시스템 ▲시설 환경관리 상태 등 56개 항목을 점검해 80% 이상 충족한 시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한상호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기준을 충족한 방범시설을 발굴하고 우수 인증제를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등 안전한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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