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청하면(면장 조희임)은 지난 23일 24일 2일간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태석)과 각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0년 사랑울림 김장(깍두기) 나눔 행사’ 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성껏 담은 깍두기는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장애인 및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등 160여 세대에 전달해 2020년 청하면 이웃 사랑 실천의 훈훈한 계기를 마련했다.
오태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 및 각 사회단체 회원들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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