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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저축은행 55억원 당기순익 달성‥2년 연속 흑자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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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저축은행 55억원 당기순익 달성‥2년 연속 흑자경영
  • 김희진
  • 승인 2006.07.18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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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저축은행이 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으며 은행 건전성도 한층 개선됐다.

18일 전일저축은행은 제33기(2005.7.1∼2006.6.30) 결산결과 55억원(세전)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제32기에 이어 2년 연속 흑자경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자산은 9436억원으로 전국 저축은행 110개 중 13위에 올랐다.

전일저축은행은 특히 이번 결산에서 자산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230억원의 대출채권을 자산관리공사에 매각해 건전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 250억원의 소액대출채권을 상각처리함으로써 고정이하여신비율을 전기 13.69%보다 4.78%포인트가 하락한 8.91%를 기록해 업계 평균(10.9%)이하로 낮췄다.

연간 1180억원, 1530억원의 여·수신 증가를 기록했으며 2년 연속흑자 결산결과로 BIS기준 자기자본 비율도 전년도 6.87%에서 7.25%로 상승, 개선됐다.

전일저축은행은 제34기(2007.6.30) 영업 목표를 총자산 1조1190억원, 당기순이익 132억원으로 잡고 다각적인 영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일저축은행 김종문 은행장은 "전북지역 향토 저축은행으로서 지역내 인재 발굴과 영업장 환경개선, CI 개선을 등을 통해 전북지역 대표 저축은행이 될 것"이라며 "특히 불투명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올 하반기 전북지역 최초로 총자산 1조원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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