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대한적십자사 전북,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기념 연차대회” 개최
상태바
대한적십자사 전북,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기념 연차대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0.11.18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18일 지사 3층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기념 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18일 지사 3층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기념 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가 18일 지사 3층 강당에서 송하진 지사를 비롯해 지사 임·위원 및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기념 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공로가 큰 봉사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정부포상 4명 △대한적십자사 포장 154명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184명 △전라북도지사 표창 19명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표창 736명 등 총 1,097명이 수상했다.

특히, 남원봉사회 이충선 봉사원은 올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급식, 대피소 지원 등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친 공로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광활봉사회 강형숙 봉사원은 22년 동안 저소득층, 재해 이재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봉사원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선홍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적십자 가족이 모두 하나가 되어 앞으로도 긴급구호활동과 지역 봉사활동, 생활 속의 안전지식보급,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더 나은 적십자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봉사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이 집중호우 구호활동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앞으로도 우리 전라북도에 나눔과 사랑, 봉사의 정신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전북적십자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