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전북도 각종 위원회, 특정지역 위원으로 편중 구성”
상태바
“전북도 각종 위원회, 특정지역 위원으로 편중 구성”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0.11.18 0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승우 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질타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승우 위원장(군산4)이 전북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도의 각종 위원회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 위원장은 17일“전북도에 각종 위원회가 총 146개나 있고, 기획조정실에는 16개의 위원회가 구성돼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 전주 등 특정 시군 위원으로 편중 구성돼 있어 불합리하다”고 꼬집었다.

문 위원장에 따르면 행감 때마다 지적한 사항인데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 위원회의 성비 문제도 언급했다. 전북도 146개의 위원회에는 남성 위원이 1240명, 여성 위원이 810명에 그친다는 문 위원장의 지적이다.

그는 도내 14개 시군에는 능력이 뛰어난 전문가가 많은데 전주지역과 특정 대학만 선호해 인재 적재적소 활용과 균형있는 위원회 구성에 인색하다고 질타했다. 이건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