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는 평소 진료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무의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전북지부는 지난달 6일과 7일, 군산 방축도에서 무의도서지역 무료진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일간 총 68명이 방문해 무좀, 만성피부염, 알레르기, 건조증 등 일반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를 받았다.
또한 전북지부는 11월13~14일, 군산 개야도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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