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사옥으로 이전, 28일 입주식 개최
한전 김제전력지사(지사장 주경수, 위원장 이종수)는 28일 한전 김성암 부사장과 이경섭 전북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사옥 입주식을 가졌다.
김제시 검산동으로 이전한 김제전력지사 신축건물은 대지면적 3960㎡, 연면적 203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지평선 경관 조화형 외관을 비롯해 조명, 냉난방 공조 제어가 가능한 SMART 빌딩시스템이 반영됐다.
김제전력지사는 신축 사옥 입주로 전북관내 서남부지역 6개 시군에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의 중추적 역할을 할 서남해 해상풍력 단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전력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내년 완료되는 김제ESS ‘안전 체험관’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섭 전북본부장은 “새만금 시대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행에 이곳 김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무결점의 안정적 전력공급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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