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호원어학원은 22~23일 중국 외국인 유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전통문화예술체험 활동을 펼쳤다.
호원어학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사기진작 및 한국생활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한학기당 1회씩 매년 2회에 걸쳐 전통문화예술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전주 청을전통문화원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예절 등 여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친목 도모와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치러졌다.
문영수 호원대 호원어학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와 학교생활을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외로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생활과 한국생활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