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UN(한글)세계평화지도 작품이 지난 9일 574돌 한글날을 맞아 최초, 최다 유엔 22개국 대표부에 소장된 ‘대한민국명품’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인증식은 대한민국명품∙명인인증위원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 주관한 가운데 9일 김포 한국갤러리에서 코로나19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대한민국명품인증식을 가졌다.
대한민국명품∙명인인증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큰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타정신과 애국정신을
가진 대한민국의 명품을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명품명인인증제는 '천년희망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어 역사에 기록될 수 있는 최고의 명성과 자긍심을 갖게 하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조영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표는 “한국인이 세계평화와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26년의 걸쳐 한글로 완성한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이 주유엔한국대표부를 통해 유엔 22개국 대표부에 소장돼 있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의 큰 자랑이다”며, “한 작가의 예술을 통한 업적이 국가와 국제사회에 헌신과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한국 작가는 “선정해 주신 대한민국명품∙명인인증위원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세종대왕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한 작가는 올해 4월에는 39번째 세계평화지도로 가로 2.3미터, 세로 3미터 크기에 1만 1500자의 한글을 사용하여 캄보디아 평화지도 작품을 캄보디아의 전통설(쫄쯔남)에 맞춰 롱 디멍쉐 주한국 캄보디아 대사와 함께 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중국 옌벤대 예술대학 석좌교수인 한 작가는 세계 유일 세계평화지도 작가로 26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해 수백만 자의 한글 세필 붓글씨로 세계 39개국의 ‘세계평화지도’ 작품 등을 제작 발표해 ‘세계최고기록인증서’를 받은 작가로 유명하다.
한 작가는 한글로 5년간에 걸쳐 수 만자로 제작한 ‘한반도 평화지도’를 북한에 전달해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감사 서한을 받는 등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통일부장관 표창 등 상을 70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567돌 한글날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선정작가, 뉴욕한국문화원, 중국베이징한국문화원, G20국회의장회의기념 선정 단독 초대작가이자, 유엔 22개 회원국 소장작가, 북한 국제친선전람관 전시 소장작가 등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경기도는 국가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사회적으로 헌신·귀감이 된 인물로 선정해 2017년 경기도로부터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