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이사장 김찬중)가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사진은 상반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
귀농귀촌학교는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 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21일부터 10월 5일 오후 4시까지 30명 접수를 마감하며, 교육비는 자부담 20만원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코로나19 특수상황에 따른 방역 대응을 위해 신청 대상자를 도내 거주자로 한정했다.
신청 방법은 지원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jereturn6789@naver.com) 또는 팩스(063-533-6799)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평일 합숙형(토·일 제외)으로 진행되며,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100시간 인정)을 발급한다.
귀농 준비 단계부터 농작물 재배와 가공, 농기계 작동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정읍시의 각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 상담 및 정보제공으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을 통해 농촌 활력증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063-533-6789)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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