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 신평마을 그룹-홈이 새롭게 단장돼 지난 7일 이건식 시장을 비롯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을 갖은 신평마을 그룹-홈은 기존에 노인정이 있던 부량면 대평리 24-31번지에 대지면적 97.38㎡(약30평) 규모로 총사업비 6,692만원이 투입돼 준공됐다. 이 시장은 “이번 신평마을 그룹-홈 준공을 통해 14명의 어르신이 이곳에서 따뜻한 겨울을 날 예정”이라며 “공동난방·취사에 따른 경비 절감, 독거노인 복지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