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교육청에서는 6일 전북교육문화회관체육관과 전일초등학교 강당에서 줄넘기 대회를 개최, 초등부 31개팀, 중등부 27개팀, 고등부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최규호 교육감은“강한 체력은 진취적인 생각과 의욕적인 활동의 원동력이며 개인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출발점이라고 하시며 줄넘기 운동을 통해 폐활량과 지구력 향상은 물론 음악에 맞춰 서로 조화를 이뤄가며 학생과 더불어 도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운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음악줄넘기의 생활화와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교사 연수를 심화하고 지도 자료를 개발 보급하여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한편 초등부 남녀 우승팀은 전주 양지초,부안동초가 중등부는 익산지원중, 김제금구중이, 고등부는 무주고와 군산여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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