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14일 총경급 간부를 대상으로 하반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18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 전북경찰청 소속 총경 11명이 교체된다.

이번 인사로 전북청 홍보담당관에는 김현익 치안지도관이 이동했으며, 정보화장비

과장에는 박훈기 부안서장, 보안과장에 이동민 임실서장, 112 종합상황실장에 임종명 김제서장, 생활안전과장에 임상준 군산서장이 각각 전보됐다.

군산과 정읍, 김제, 부안, 임실 등 5곳의 서장도 바뀐다.

군산서장에 최홍범 홍보담당관, 정읍서장에 112종합상황실장, 김제서장에는 김상형 생활안전과장이 각각 이동하게 됐다.

부안서장에는 서울청 경무과 치안지도관 이재경 총경이, 임실서장에는 광주청 이인영 여성청소년과장이 전보조치 됐다.

또한 김원식 충남청 정보화장비과장은 치안지도관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안상엽 보안과장과 신일섭 정읍서장은 경무과로 대기 발령됐다.
장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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