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국제라이온스 6개 클럽은 13일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30만원 상당(생수 및 컵라면)의 구호물품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65-C지구 김제지역 라이온스 6개 클럽 유순하 부총재는 “이번 폭우로 인해 관내에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많이 있을것으로 생각되며 피해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보내는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전하고,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세계 최대의 NGO 봉사단체로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와 ‘자유, 지성, 우리 국가의 안전’이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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